결별 요구한 연인 때린 현직 프로야구 선수, 소환 조사 예정

임정환 기자 2024. 7. 1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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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다만 이 남성은 현재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A 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그가 갑자기 자신을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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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현직 프로야구 선수가 음식점에서 연인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다만 이 남성은 현재 해당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프로야구 선수 A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A 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쯤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여자친구인 B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A 씨에게 이별을 통보하자 그가 갑자기 자신을 땅바닥에 넘어뜨리고 폭행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A 씨는 현장에서 귀가 조치됐으며 경찰은 향후 A 씨를 소환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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