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최초 400G 선발등판’ 양현종, LG전 5이닝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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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호투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7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양현종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양현종은 이날 KBO리그 역대 최초로 400경기 선발등판 대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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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양현종이 호투했다.
KIA 타이거즈 양현종은 7월 1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양현종은 5이닝 1실점 호투를 펼쳤다. 양현종은 이날 KBO리그 역대 최초로 400경기 선발등판 대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1회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내야안타를 허용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문성주를 뜬공으로 막아낸 양현종은 오스틴을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양현종은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박동원을 삼진처리한 양현종은 김현수를 땅볼, 구본혁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박해민을 뜬공, 신민재를 땅볼로 막아내 뒤 홍창기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문성주를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4회에는 오스틴을 직선타, 문보경을 삼진으로 막아낸 뒤 박동원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김현수를 뜬공으로 막아내 실점하지 않았다.
5회에는 선두타자 구본혁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박해민을 뜬공처리한 양현종은 신민재에게 안타를 허용해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홍창기와 문성주를 땅볼처리해 실점하지 않았다.
5이닝 동안 87구를 던진 양현종은 6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몇 차례 위기는 있었지만 실점을 최소화 한 양현종은 후반기 첫 등판을 안정적으로 마쳤다. 양현종은 팀이 0-1로 뒤쳐진 6회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위기에 몰렸다.(사진=양현종/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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