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KBO 최초 400번째 선발 등판+11시즌 연속 100이닝 동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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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대(大)투수' 양현종(36)이 KBO리그 최초로 400번째 선발 등판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선발 등판이었던 이날 4회말에는 선두타자 오스틴 딘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 이번 시즌 100이닝째를 투구하며 KBO 리그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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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10일 잠실 LG 트윈스와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했다. 신인이었던 2007년 4월 13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와 홈경기에서 프로 데뷔 이후 첫 번째 선발 등판(5.2이닝 4안타 4볼넷 2탈삼진 무실점)한 이후 17시즌 만에 개인 통산 400번째 선발투수로의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직전 선발 등판이었던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00경기 출장을 달성한 데에 이어 또 다른 대기록을 수립했다.
2007년 KIA 타이거즈에서 데뷔한 양현종은 해당 시즌 6경기에 선발로 나선 것을 시작으로 꾸준하게 선발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했다.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 시즌 30경기 전후로 선발 등판해 꾸준함을 과시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는 3시즌 연속 31경기에 선발로 나서 팀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다.
후반기 첫 선발 등판이었던 이날 4회말에는 선두타자 오스틴 딘을 투수 직선타로 잡아내 이번 시즌 100이닝째를 투구하며 KBO 리그 역대 3번째 11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도 달성했다.
잠실|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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