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비 온 후 열매와 꽃들
2024. 7. 10. 20:00
이제 계절이 여름의 한복판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열매는 알알이 영글어 가고, 꽃은 피고 지고를 반복합니다.
비가 내린 후 골목 담장의 포도 열매에는 물방울이 맺혔습니다.
7월의 강렬한 햇볕을 받으면 맛있게 익어갈 것입니다.
산수국은 한창이고, 노란 해바라기 꽃도 방긋 웃는 듯합니다.
능소화 꽃은 여름비를 맞고 우수수 떨어져 기세가 한풀 꺾였습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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