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시민의 바람 완성”…김완근 제주시장 시정 계획은?
[KBS 제주] [앵커]
민선 8기 제주도정 후반기 행정시장들이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민선 8기의 성과를 보여야하는 건 시정도 마찬가지죠.
후반기 새 시장들과 7시 대담 이어갑니다.
오늘은 시민의 바람을 완성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 김완근 제주시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제주시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앵커]
인사청문회 때 쟁점이 됐던 내용부터 여쭙겠습니다.
시장께서 과거 과수원에 지은 무허가 조립식 건물 한 동이 논란이 됐죠.
시장의 자리인 만큼, 정확한 행정 절차와 오해의 소지가 없어야 한다며 지적된건데, 지금은 어떻게 처리하고 계시는지요?
[앵커]
또 하나, 많은 시민이 궁금해한 내용인데요.
시장님의 과거 정당 이력입니다.
오영훈 도지사와는 소속 정당이 다른데 어떻게 한배를 탈 수 있을까 하는 건데요.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앵커]
앞으로 시정 계획과 관련해 여쭙습니다.
취임사에서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것이 제주시가 추구해야 할 가치이자, 비전이라고 하셨습니다.
이 가치와 비전을 시정 계획에 어떻게 반영할지 궁금한데요?
[앵커]
'시민의 바람'이란 건 결국, 현 제주시의 현안 해결이라 보는데요.
첫 번째로 제시한 목표, 민생이 살아나는 '역동경제도시'입니다.
시장이 취임할 때마다 민생 경제 회복을 목표로 하지만, 시민들은 여전히 힘들다고 하십니다.
차별화된 계획, 있을까요?
[앵커]
현안을 보죠.
오늘 관심이 쏠린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입니다.
앞서 뉴스에도 소개됐습니다만, 평행선을 긋던 사업자와의 협상이 어느 정도 접점을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앵커]
마지막으로 제주시민과 도민께 하시고픈 말씀 있다면요?
[앵커]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겠다는 시장님의 포부가 그대로 실현됐으면 합니다.
오늘 시간 내주셔서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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