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남·전남·경북에 호우 피해 회복 위해 특교세 35억 지원

김온유 기자 2024. 7. 10. 1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전북·경북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고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와 긴급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밤사이 내린 폭우로 대전 서구 용촌동 마을 전체가 침수됐다. 10일 오전 소방구조대원들이 주민을 구조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기준 장비 13대, 인원 73명을 투입해 주민 36명을 구조 완료했다. 2024.7.10/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충남·전북·경북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됐고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와 긴급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달라"며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온유 기자 onyo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