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본 감독 중 최악’ 이 걸개에 울산 팬들의 심정이 담겼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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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
홍명보 감독은 2023시즌을 앞두고 임대 연장을 논의하던 일본인 선수 아마노 준이 전북 현대로 향하자 "거짓말을 했다. 우리 팀을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 나도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해 잘 알고 있지만 아마노는 내가 만난 일본인 중 최악이다"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내뱉은 바 있다.
울산 팬들이 '우리가 본 감독 중 최악'이란 걸개를 내건 건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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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 광주 FC전을 앞두고 울산 HD FC 선수단이 입장하자 울산 팬들은 준비해 온 걸개를 하나둘 꺼내 들었다.
‘우리가 본 감독 중 최악’
홍명보 감독은 2023시즌을 앞두고 임대 연장을 논의하던 일본인 선수 아마노 준이 전북 현대로 향하자 “거짓말을 했다. 우리 팀을 전혀 존중하지 않았다. 나도 일본에서 선수 생활을 해 잘 알고 있지만 아마노는 내가 만난 일본인 중 최악이다”라고 원색적인 비난을 내뱉은 바 있다.
홍 감독은 3년 재계약을 맺은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대한축구협회(KFA)의 국가대표팀 감독 제안을 수락했다.
울산 팬들이 ‘우리가 본 감독 중 최악’이란 걸개를 내건 건 이 때문.
울산 팬들은 킥오프 직전 ‘정몽규 나가’, ‘홍명보 나가’도 외쳤다. 광주 서포터스도 ‘정몽규 나가’를 외치며 힘을 보탰다.
홍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경기가 있으니까 끝나고 합시다”라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에 대한 답변을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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