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청역 사고 운전자 병원서 4시간 동안 경찰 조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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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앞 역주행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차 모씨가 오늘 2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차 씨가 입원한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사고로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차 씨는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했으며,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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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역 앞 역주행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 차 모씨가 오늘 2차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오늘 오후 3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차 씨가 입원한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피의자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를 마친 수사관들은 어떤 부분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는지, 수사 증거와 배치되는 진술은 없는지 등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사고로 갈비뼈 골절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한 차 씨는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차 씨는 지난 1일 밤 서울 중구에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한 뒤 인도로 돌진했으며, 이 사고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5955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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