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성고, 집중력 강화 '몰입 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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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성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성이라는 약속: 몰입에 빠지다'가 성공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성식 대성고 교장은 "이번 몰입 캠프를 통해 대성고 학생들이 복잡한 개념을 쉽게 소화하는 등 학습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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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성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성이라는 약속: 몰입에 빠지다'가 성공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교 체육관에서 9-10일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집중력을 강화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디지털 기기의 사용과 과도한 학업 부담, 시험 스트레스 등으로 학습에 몰입하기 힘들어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생·배움 중심의 슬로싱킹(slow Thinking)과 딥싱킹(Deep Thinking)을 훈련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공부하고 잠을 청하며 명상과, 수면패턴 분석 등의 몰입 훈련을 이어갔다. 프로그램은 △대성 골든벨 △수학·과학 증명 △코딩 △독서 △발표 및 토의 등 다채롭게 꾸려졌다.
특히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를 초청, '메타인지를 기르면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진다'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김성식 대성고 교장은 "이번 몰입 캠프를 통해 대성고 학생들이 복잡한 개념을 쉽게 소화하는 등 학습 내용을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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