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도전' 임영웅, 위험한 절벽신에도 스태프부터 챙겼다.. "사람들 다칠까 걱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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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첫 연기 도전에도 임영웅은 여전히 '히어로'였다.
10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엔 "어서오세요, 임영웅만 남은 멸망한 세계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단편영화 'In October' 촬영에 나선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본격 촬영이 시작되고, 고난이도의 절벽 촬영에도 임영웅은 섬세한 디렉팅을 거쳐 완벽한 신을 완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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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생소한 첫 연기 도전에도 임영웅은 여전히 ‘히어로’였다.
10일 임영웅의 유튜브 채널엔 “어서오세요, 임영웅만 남은 멸망한 세계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공개된 영상엔 단편영화 ‘In October’ 촬영에 나선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 앞에 선 임영웅은 “2시간 반 자고 왔다. 하지만 기분은 좋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촬영에 앞서 단편영화의 배경이 된 채석장을 둘러본 그는 “분장까지 하니까 설렌다. 며칠을 굶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본격 촬영이 시작되고, 고난이도의 절벽 촬영에도 임영웅은 섬세한 디렉팅을 거쳐 완벽한 신을 완성해냈다. “겁나진 않았나?”라는 질문엔 “확실히 (절벽 위에) 서보니까 겁이 나더라.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다칠까봐. 나는 익스트림을 즐긴다”라며 배려심을 뽐냈다.
아울러 환복 후 구덩이를 파고 그 안에서 감정을 표출하는 연기를 선보이게 된 그는 “이제 고생 시작이다. 지금까지 한 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발성이 필요할 것 같다. 저 저번 주 친구한테 소리를 지른 게 생각이 난다. 축구를 하다 엄청난 찬스를 잡았다. 친구가 공을 주기만 하면 무조건 골이었는데 본인이 슈팅이 때리더라. 그래서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하면 될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임영웅은 또 스태프 중 한 명이 자신의 팬클럽 영웅시대임을 알고는 “준비해왔다. 어쩐지 정이 가더라”고 말하는 것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일간의 강행군 끝에 촬영을 마친 임영웅은 “너무 아쉽기도 하고 부족한 부분도 많은 것 같지만 감독님과 주변 분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굉장히 기대가 된다. 비록 짧은 영화이지만 첫 영화이기에 너무나 설렌다”라며 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앞으로 기회가 있다면 자주 했으면 좋겠다. 너무 재밌었다”라며 향후 연기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임영웅 주연의 ‘In October’는 지난 6일부터 티빙, 쿠팡플레이 등 OTT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임영웅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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