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용동·망성면 일대 2년 연속 폭우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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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마철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익산시 용동면과 망성면 일대 시설 하우스가 1년 만에 또다시 물에 잠겼다.
익산시는 용동면과 망성면 일대 150 ha 정도가 이번에 내린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피해 면적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1년 만에 다시 물에 잠긴 곳이 대부분이고 면적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용동면과 망성면 일대 폭우 피해에 대한 접수와 조사에 나서는 한편 긴급 복구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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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마철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던 익산시 용동면과 망성면 일대 시설 하우스가 1년 만에 또다시 물에 잠겼다.
익산시는 용동면과 망성면 일대 150 ha 정도가 이번에 내린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들 지역에 대해 오는 20일까지 피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어서 피해 면적은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피해지역은 1년 전 지난해 여름 폭우로 시설하우스 390ha가 물에 잠긴 곳이다.
익산시는 피해 면적은 지난해보다 줄었지만 1년 만에 다시 물에 잠긴 곳이 대부분이고 면적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이번 피해와 관련해 해당 지역이 상습침수지역인 데다 10일 하루만 230~240mm의 비가 쏟아진데 따른 것으로 보고 있다.
양수기까지 동원해 배수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는 것이 익산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익산시는 지난해 피해가 발생한 산북천지역에 대한 응급보수는 장마 전에 마쳤지만 응급 보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용동면과 망성면 일대 폭우 피해에 대한 접수와 조사에 나서는 한편 긴급 복구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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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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