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ERA 1.29’ 좌승현, 삼성 6월 MVP 선정…“동료들 대신 받은 상이라 생각”
김동영 2024. 7. 1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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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왼손 이승현(22)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MVP에 선정된 이승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받고 싶다"며 "이번 상은 6월 한 달간 고생한 팀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시즌이 끝나기 전 한 번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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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삼성 왼손 이승현(22)이 올곧은병원에서 시상하는 6월 월간 MVP로 선정됐다.
올시즌을 앞두고 선발로 전환한 이승현은 6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28이닝을 던지며 3승 무패 20탈삼진,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며 선발 전환 후 가장 좋은 한 달을 보냈다.
MVP에 선정된 이승현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받는 상이라 기분이 좋다. 계속해서 받고 싶다”며 “이번 상은 6월 한 달간 고생한 팀 동료들을 대신해 받는 상이라 생각한다. 시즌이 끝나기 전 한 번 더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은 올곧은병원 우동화 병원장이 진행했으며, 이승현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주어졌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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