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청정에너지 지원위해 내년부터 디젤차 신규 등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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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는 청정에너지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새로운 디젤(경유) 자동차와 택시 등록을 중단할 것이라고 국토교통청(LTA)이 10일 밝혔다.
현재 등록돼 있는 디젤 자동차 소유주들은 자격 증명서를 갱신할 수 있지만, 더 높은 도로세를 부과해 갱신을 포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LTA는 한편 클래식 차량 계획과 빈티지 차량 계획에 따른 자동차의 수입과 등록에는 이러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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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싱가포르는 청정에너지 비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새로운 디젤(경유) 자동차와 택시 등록을 중단할 것이라고 국토교통청(LTA)이 10일 밝혔다.
현재 등록돼 있는 디젤 자동차 소유주들은 자격 증명서를 갱신할 수 있지만, 더 높은 도로세를 부과해 갱신을 포기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LTA는 한편 클래식 차량 계획과 빈티지 차량 계획에 따른 자동차의 수입과 등록에는 이러한 규제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가포르는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 배출 순제로 달성을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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