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한국 돌아온 T1, 브리온과 혈투 끝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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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브리온과 혈투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서머 스플릿'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T1 3세트 미드에서 브리온이 선취점을 얻었고, T1 역시 킬을 얻어갔지만 이후 브리온이 상대 정글을 잡아내며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킬을 먹은 제우스의 나르가 결국 11분 교전에서 대활약하며 T1이 승리한 후 경기 주도권을 잡은 듯 했지만 다음 교전에서는 브리온이 빠르게 합류하며 전령까지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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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브리온과 혈투 끝에 2대 1로 승리했다.
1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서머 스플릿' 1라운드 OK 저축은행 브리온 대 T1 3세트 미드에서 브리온이 선취점을 얻었고, T1 역시 킬을 얻어갔지만 이후 브리온이 상대 정글을 잡아내며 계속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T1은 탑에서 제우스의 나르가 모건의 잭스를 잡고 자칫 힘들어질 상황을 막아냈다.
킬을 먹은 제우스의 나르가 결국 11분 교전에서 대활약하며 T1이 승리한 후 경기 주도권을 잡은 듯 했지만 다음 교전에서는 브리온이 빠르게 합류하며 전령까지 챙겨갔다. 이어 벌어진 교전에서도 에이스를 가져간 브리온은 상대에게 드래곤을 내주고도 교전에서 다시 승리하며 서머 첫 승을 눈앞에 뒀다.
위기에 몰린 T1은 바론 사냥으로 상대를 불렀고, 이를 막기 위해 온 브리온을 잡아낸 T1이 결국 바론 버프를 챙겨갔다. 이를 기점으로 경기 분위기는 T1쪽으로 급격히 기울었고, 결국 28분 넥서스를 깨고 경기를 승리로 가져왔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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