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U23 감독’ 황선홍, 홍명보 대표팀 감독 선임에 말 아꼈다…“지금 대전에만 집중, 협회와 홍 감독이 잘할 것” [MK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던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말을 아꼈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현재는 대전이라는 우리 팀에 대해 고심을 하고 집중하고 있다"라며 "국가대표팀 관련해서은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이 다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오늘 경기, 우리팀 외에는 다른 생각을 갖고있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활약했던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이 홍명보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두고 말을 아꼈다.
대전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대전은 4승 7무 10패(승점 19)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6월 휴식기 이후 지휘봉을 잡은 황선홍 감독은 구단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이루고 있다. 천성훈, 마사, 김문환 등 새롭게 대전 유니폼을 입으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월 위르겐 클리슨만 감독 경질 후 황선홍 감독은 홍명보 감독과 꾸준히 차기 대표팀 감독 유력 후보로 이름을 올렸는데, 23세 이하 아시안컵서 부진한 성적 후 지휘봉을 내려놓고 대전과 다시 손을 잡았다.
대표팀 차기 감독 선임 과정은 계속해서 길어졌다. 국내파 감독 내정설이 있었으나, K리그가 시즌을 진행하고 있어 선임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에 전력강화위원회는 외국인 감독으로 초점을 맞추며 수많은 후보들과 미팅을 가졌다.
이를 두고 황선홍 감독은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다. 그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이 없다. 현재는 대전이라는 우리 팀에 대해 고심을 하고 집중하고 있다”라며 “국가대표팀 관련해서은 축구협회와 홍명보 감독이 다 알아서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제가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오늘 경기, 우리팀 외에는 다른 생각을 갖고있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희진, ‘업무상 배임’ 혐의로 첫 경찰 조사...“업무상 배임, 말이 안 된다” [MK★이슈] - MK스
- “프랑스서 여자 꼬시고 있어”…정준영, 출소 후 근황 포착 [MK★이슈] - MK스포츠
- 박성광 ?? 이솔이, 이 정도였어! 초록색 튜브톱 비키니로 매력 발산 - MK스포츠
- 제니, 밤파티에 뜬 레드 핫걸! 민소매 원피스 입고 고혹적 미모 뽐내 - MK스포츠
- 이영표, 뼈 때리는 한 마디…“축구인은 더 이상 행정에서 사라져야” - MK스포츠
- 염경엽 감독-이호준 코치 ‘문보경 홈런 축하’ [MK포토] - MK스포츠
- 염경엽 감독 ‘문보경 예뻐 죽겠어!’ [MK포토] - MK스포츠
- 홍원기 감독 ‘위닝시리즈 가자’ [MK포토] - MK스포츠
- 헤이수스-김재현 ‘실점 위기 넘겼어’ [MK포토] - MK스포츠
- 박찬호 ‘정확한 송구’ [MK포토]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