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바다’ 된 김호중 첫 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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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7월 10일 (수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여선웅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지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 허주연 변호사,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김종석 앵커]
바로 저희가 준비한 제목 그대로입니다. 음주 뺑소니 혐의의 가수 김호중 씨의 첫 번째 재판. 많은 세간의 관심을 끌 수밖에 없었는데요. 사건이 발생되고 난 두 달 만입니다. 첫 번째 공판은 12분 만에 끝났는데 눈에 띄는 것이 많았습니다. 일단 홍종선 기자님. 팬들도 많이 몰렸고 방청석 곳곳에서 눈물도 보였다. 그런데 이제 김호중 씨가 절뚝이는 모습이 포착이 되었나 보더라고요.
[홍종선 데일리안 선임기자]
맞습니다. 지난 5월 31일에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 40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사실 이제 사고 당시에 음주운전 아닌가, 비틀거린다 할 때도 아니다, 원래 다리에 지병이 있다, 이런 이야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지금 모습을 검은 정장의 모습을 드러냈는데 법정에 들어설 때 다리를 절뚝였다는 겁니다. 사실 멀쩡히 들어왔어도 팬들은 눈물이 쏟아질 상황이었을 텐데 지금 굉장히 법정에 들어가기 위해서 1심 재판에 들어가기 위해서 팬들이 몰렸는데 그중에 17분이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절뚝이며 들어오니까 이 방청석 곳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많았다, 이렇게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고요. 조금 수척해진 모습이었다, 이런 모습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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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지현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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