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대표팀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훈련 시작, 강유림 새롭게 합류, 박지현 호주 최종전 치르고 합류[오피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 대비 강화훈련을 진행하기 위해 코칭스태프 및 지원스태프, 선수 11명을 소집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0일 "호주에서 뛰고 있는 박지현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출전 후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며 오는 17일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아울러 당초 12인 명단에 포함된 이다연 우리은행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하차하고 강유림(삼성생명)이 새롭게 합류했다. 이날 소집한 여자농구대표팀은 한 달여간 강화훈련을 진행하며 다음달 17일 2026 FIBA 여자월드컵 사전예선이 열리는 멕시코로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끝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여자농구 월드컵 사전예선에는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국가와 2026 FIBA 대륙별 대회서 올림픽 최종예선 진출권 획득에 실패한 차상위 12개 국가가 참가하며 4개국 4개조 예선 조별리그 후 각 조 상위 2개국이 상위라운드에 진출한다. A조 4개국 (말리, 체코, 대한민국, 베네수엘라), B조 4개국(멕시코, 몬테네그로, 뉴질랜드, 모잠비크)등 총 8개국은 멕시코에서, 나머지 8개국은 르완다에서 토너먼트를 진행하며 각 토너먼트 우승국이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라고 했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
-감독:박수호(대한민국농구협회)
-코치:양지희(대한민국농구협회)
-선수:신지현, 최이샘(이상 신한은행), 안혜지, 이소희(이상 BNK), 허예은, 강이슬(이상 KB), 박소희(하나원큐), 이해란, 강유림(이상 삼성생명), 박지현(뱅크스타운 블루인스), 진안(하나원큐), 박지수(갈라타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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