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브레이크가? 강릉서 65세 女운전자 돌진 6명 부상

임정환 기자 2024. 7. 10. 19: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강릉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보행자를 들이받는 등의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강릉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브레이크가 말을 안 들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17분쯤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의 한 회전교차로에서 A(여·65) 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주택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A 씨가 가슴과 발목을 크게 다치고 B(여·10)양을 비롯한 초등학생 탑승자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보행자를 들이받는 등의 사고로 이어지지 않아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정환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