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져 출신 김민울, 웹툰 ‘친구와 갈 데까지’ OST ‘예쁘다 그 말’ 13일 발매
손봉석 기자 2024. 7. 10. 19:06
가수 김민울이 ‘친구와 갈 데까지’ OST 주자로 활약한다.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민울이 참여한 웹툰 ‘친구와 갈 데까지’ OST ‘예쁘다 그 말’이 발매된다.
‘예쁘다 그 말’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따뜻한 느낌의 발라드곡으로, ‘예쁘다 그 말/내가 네게 했던 그 말/함께할 밤 이른 아침에/너에게 늘 듣게’처럼 한 편의 시와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가창에 참여한 김민울 특유의 감미로운 보컬과 진한 음색이 곡의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작품의 몰입도를 한껏 배가시킬 계획이다.
이 곡은 다양한 OST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JPG가 합세해 완성도를 높였다.
2008년 3인조 보컬 그룹 트레져로 데뷔한 김민울은 꾸준한 앨범 발매를 비롯해 여러 드라마와 웹툰 OST 주자로 참여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 존재감을 펼치고 있다.
웹툰 ‘친구와 갈 데까지’는 결혼을 하고는 싶은데 선은 보기 싫고 주변에 남자도 없어서 고민하는 주인공. 하지만 친한 친구에게 결혼하자고 말을 하면서 일어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김민울이 참여한 웹툰 ‘친구와 갈 데까지’ OST ‘예쁘다 그 말’은 오는 1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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