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11월 품절남 된다…직접 밝힌 결혼 발표 [전문]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7. 10.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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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즈 민경훈이 새신랑이 된다.

10일 오후 민경훈은 공식 계정을 통해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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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버즈 민경훈이 새신랑이 된다.

10일 오후 민경훈은 공식 계정을 통해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직접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룹 버즈 민경훈이 새신랑이 된다.사진=민경훈 SNS
그러면서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라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경훈은 2003년 밴드 ‘버즈’로 데뷔한 민경훈은 활동 당시 특유의 두상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버즈 활동 당시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이 국민적 인기를 얻으며 남성들의 롤모델로 떠올랐다.

이하 민경훈 글 전문
이하 민경훈 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경훈입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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