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단체 교섭 상견례 가져

한봉수 2024. 7. 10. 1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상견례는 노사 대표 교섭 위원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근로시간·휴일·휴가, 복리후생 등 572개 항목 교섭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중회의실에서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광주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광주시교육청과 광주지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단체 교섭 상견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상견례는 노사 대표 교섭 위원인 이정선 광주시교육감과 민태호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 정인용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본부장, 최순임 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활동보장 △인사 △근로시간·휴일·휴가 △복리후생 등 572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노사 양측은 향후 실무교섭을 통해 합의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년 6개월 만에 이뤄지는 단체교섭인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합리적인 교섭이 체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