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 현장] 울산-광주 스타팅 발표… '국가대표 MF' 정우영 곧장 대기명단 포함

(베스트 일레븐=울산)

국가대표팀 이슈로 소란스러운 날이다. 일단 스타팅이 공개됐다.

10일 오후 7시 30분, 울산의 문수 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울산 HD(울산)-광주 FC(광주)전이 킥오프한다. 게임에 앞서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4-2-1-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수문장은 조현우, 백 포 라인은 이명재-임종은-김기희-윤일록, 세 명의 미드필드는 이규성-보야니치-김민혁, 최전방엔 김민우-주민규-강윤구였다.

이정효 감독의 광주는 늘 그렇듯 4-4-2 포진이다. 가장 앞에 이건희와 최경록이 서고, 2선엔 안혁주-문민서-정호연-가브리엘이다. 수비 라인은 왼쪽부터 이상기-허율-안영규-두현석, 골키퍼는 김경민이다.

게임을 앞둔 현재 울산은 승점 39점으로 2위, 광주는 승점 25점으로 8위다. 한편 여름 이적 시장의 이적생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은 울산 대기명단에 든 상황이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울산 HD, 광주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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