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폭언' K리그2 부천 이영민 감독, 제재금 150만원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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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갖고 심판에게 과도하게 항의한 K리그2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이 제재금 150만원 징계를 받았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라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대해 과도하게 항의하거나 난폭하게 불만 표시를 하는 경우 출장 정지나 제재금 징계를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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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갖고 심판에게 과도하게 항의한 K리그2 부천FC1995 이영민 감독이 제재금 150만원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0일 제14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이영민 부천 감독에게 제재금 150만원 징계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영민 감독은 지난달 30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20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 도중 판정에 불만을 갖고 심판에게 난폭한 언동을 행했다.
이어 주심의 퇴장 조치 이후에도 이영민 감독은 계속 항의하며 지속적으로 불만을 표시했다.
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라 감독이나 선수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고, 심판 판정에 대해 과도하게 항의하거나 난폭하게 불만 표시를 하는 경우 출장 정지나 제재금 징계를 내릴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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