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5' 세아, 종규 아들 민서 돌보다 알 수 없는 표정 "우리 아이 생각나"

신영선 기자 2024. 7. 1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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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5' 종규, 세아가 종규 아들 민서와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11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되는 '돌싱글즈5' 최종회에서는 현실 커플이 된 종규, 세아가 종규의 6세 아들 민서와 시간을 보내며 가족으로서의 미래를 그려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1박2일의 시간 동안 여러 가지 감정이 오간 세 사람의 여행기와, 종규X세아의 마지막 선택 결과는 11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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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제공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MBN '돌싱글즈5' 종규, 세아가 종규 아들 민서와 1박2일 여행을 떠난다. 

11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되는 '돌싱글즈5' 최종회에서는 현실 커플이 된 종규, 세아가 종규의 6세 아들 민서와 시간을 보내며 가족으로서의 미래를 그려보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세아는 종규의 아들 민서와 처음 만나 어색하면서도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키즈 펜션으로 향했다. 

세아는 9세 아들 엄마답게 민서를 살뜰하게 챙긴다. 민서는 "난 이제부터 손민서!"라고 말해 종규, 세아를 웃게 만든다. 

종규는 "자식 백날 키워봤자 소용없다"며 너스레를 떨고, 세아는 "아빠랑 똑같다"며 웃는다. 

잠시 후 민서는 "아빠랑 자면 돌아누울 때마다 자꾸 나를 쳐서 떨어지게 한다"며 아빠와 함께 자기를 거부해 두 사람을 놀라게 한다. 

세아는 민서에게 "그러면 오늘은 아빠가 이모랑 같이 자도 돼?"라고 장난 섞인 질문을 던진다. 

고민에 빠진 민서는 '솔로몬'급 대답을 내놔 다섯 MC들을 감탄하게 한다. 

민서와 온몸으로 놀아주던 세아는 종규와 민서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다가 뭔가 생각에 잠긴 듯한 모습을 보인다. 

세아의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켜보던 MC 은지원은 "본인 아들이 생각나는 것 같다"고 말한다. 

세아 역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전 배우자와) 따로 살기 시작할 때 우리 아이가 민서 정도의 나이여서 아들이 많이 생각났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

종규, 세아 커플의 1박2일 여행과 마지막 선택 결과가 그려지는 '돌싱글즈5' 최종회는 11일 밤 10시20분에 방송된다. 

1박2일의 시간 동안 여러 가지 감정이 오간 세 사람의 여행기와, 종규X세아의 마지막 선택 결과는 11일(목)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5'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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