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앵커 한마디] 격노설 이어 또…진짜 VIP는 누구인가
오대영 기자 2024. 7. 10. 18:44
군사정권 시절, 대통령은 '각하'로 불렸습니다.
권위주의를 청산하고 민주화를 이룬 뒤에는, VIP가 그 용어를 주로 대체해 왔습니다.
실제로 국가기록원의 자료를 검색해 보면 VIP 업무보고, VIP 지시사항, VIP 말씀 같은 공문서가 수두룩합니다.
따라서 대통령이 아닌 사람을 VIP로 부를 수도, 부르지도 못한다는 건 공직 사회의 통념이죠.
격노설에 이어 녹취에도 VIP란 표현이 등장했는데 당사자는 그 VIP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래서 더 궁금해집니다.
진짜 VIP가 누군지,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성근 별 4개 만들거거든"…도이치 공범 'VIP 거론' 녹취 나왔다
- [단독] 정준영, 클럽서 여성 끌어안고…제보자가 촬영한 영상 입수
- 축구협회 엄포에 뿔난 팬들 "우리가 박주호 지키자" [소셜픽]
- [단독] '급발진 주장' 20년 경력 택시기사…'페달 블랙박스' 영상에 반전이
- 40대 남배우, 만취운전 들키자…목을 '퍽' 치더니 "양아치 XX야?"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