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가자지구 칸유니스 학교 폭격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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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칸 유니스의 학교를 폭격해 최소 29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9일 피란민 캠프로 쓰이던 이 학교를 하마스의 은신처로 판단해 공습했으며, 사망수 29명 가운데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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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칸 유니스의 학교를 폭격해 최소 29명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9일 피란민 캠프로 쓰이던 이 학교를 하마스의 은신처로 판단해 공습했으며, 사망수 29명 가운데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폭격에 대해 "지난해 10월 7일 하마스가 자행한 학살에 가담했던 무장조직 대원을 노렸던 것"이라며 "전투기가 정밀 탄약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가 운영하는 누세이라트 지역의 학교를 시작으로 나흘 연속 가자지구 각지의 학교를 공습한 바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1594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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