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銀, 올해 하반기 혁신창업기업 지원 나선다

정동진 기자 2024. 7. 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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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으로 최종 선발된 기업들이 마포(왼쪽 위), 구로(오른쪽 위), 부산(왼쪽 아래), 대전(오른쪽 아래)에서 입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올해 하반기 IBK창공 혁신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이달부터 5개월간 창업 육성 지원을 시작한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 사업에 총 85개사가 뽑힌 가운데, 건강·진단과 지식서비스, 정보‧통신 업종이 선발됐습니다. 이 가운데 키즈 금융 핀테크 플랫폼 기업과 AR 기반 수술용 내비게이션 개발 기업 등도 선발기업에 포함됐습니다.

IBK창공은 최종 선발기업을 사전에 평가한 다음, 기업별 상황에 맞는 멘토링 및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IBK금융그룹을 통한 금융지원을 포함해 산·학·연 기술매칭 프로그램과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등 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금융그룹과의 시너지를 통해 선발기업을 위한 체계화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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