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열매, 에너지 취약계층에 5천200만원 상당 선풍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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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가 희망여름 착착착 배분사업의 하나로 무더운 여름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경기도내 이웃들에게 5천200만원 상당 선풍기 520대를 지원했다.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통해 경기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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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가 희망여름 착착착 배분사업의 하나로 무더운 여름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와 경기도내 이웃들에게 5천200만원 상당 선풍기 520대를 지원했다.
경기 사랑의열매는 10일 오전 10시30분 능실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 김정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수석부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경기남부 44개 사회복지관 후원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선풍기 520대는 양평, 하남, 과천 등에 있는 경기남부 65개의 사회복지관을 통해 경기도 곳곳에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사랑의열매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는 더욱 활발한 모금활동을 통해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한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가 각 사회복지기관 특성에 맞는 모금활동을 펼치고, 경기 사랑의열매가 모아진 성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투명하게 배분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윤연희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장은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통해 경기도 내 에너지 취약계층 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혹서기 지원과 더불어 진행되는 연합 모금도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자 gaeng2d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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