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 iMBC 주식 1200만원 보유…이해충돌 논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MBC 자회사인 iMBC 주식을 약 1200만원 어치를 보유해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44억726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가 보유한 증권 중에는 iMBC 주식 4200주(1245만원)가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MBC 자회사인 iMBC 주식을 약 1200만원 어치를 보유해 이해충돌 논란이 일고 있다.
국회에 제출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후보자(이진숙)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자녀 명의로 44억726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가 보유한 증권 중에는 iMBC 주식 4200주(1245만원)가 포함됐다. iMBC는 MBC 자회사에 해당한다.
이를 두고 MBC 규제기관인 방통위의 장이 규제 대상 자회사의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방통위는 이 후보자가 방통위원장으로 취임할 경우 공직자윤리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적의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seokho7@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절뚝이며 재판 나온 김호중 "직업은 가수…혐의 인정은 추후에"
- "할머니 살 뜯기"…'비하 논란' 피식대학 두 달 만에 자숙 끝 복귀
- 대통령실 "임성근 구명 로비? 尹부부와 무관…허위 사실 강력 대응"
- 옛 연인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사기 혐의로 실형
- 교사 꿈꾸던 여대생이 남기고 간 600만원…"후배들에게 전해주세요"
- 이재명 '먹사니즘' 내세우며 당대표 연임 도전[노컷브이]
- 부산 경미한 비피해 10여건 접수…"비구름 빠르게 빠져나가"
- 폭우 속에서 빛난 정뱅이 마을 의인들과 119 구조대원들
- 김건희 문자 공방…진중권 "韓때문에 사과 못해? 180도 바뀌어"
- 與 김대식·野 남인순, '물리치료학과 4년제 일원화' 공동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