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 도시가스 입상배관 보호대 개선·노후 계량기함 철거 지원

홍정명 기자 2024. 7. 1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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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너지는 지난 9일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미운영 공동주택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상배관 보호대 개선과 노후 집합식 계량기함 철거 및 신규 설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가스 안전기기 설치 지원 행사를 통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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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사무소 미운영 공동주택 43개 단지 대상
김해고객센터·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진행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너지는 지난 9일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안전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관리사무소 미운영 공동주택 43개 단지를 대상으로 '입상배관 보호대 개선과 노후 집합식 계량기함 철거 및 신규 설치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상호 협력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 활동을 원활히 수행하고 경남도민의 가스안전 사용과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체결된 '가스안전 협약'에 따라 이뤄졌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경남에너지 김해고객센터가 함께 했다.

입상배관 보호대 설치 목적은 이물질 투입으로 인한 화재사고 예방과 원활한 가스배관 점검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노후 계량기함 철거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파손에 따른 배관손상 방지와 배관 접촉에 따른 부식 위험, 매월 계량기 검침 시 노후 계량기함을 열고 닫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가스 안전기기 설치 지원 행사를 통해 사고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는 경남에너지가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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