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영월·정선·강원남부산지 호우주의보 발효…안전 유의해야

윤종진 2024. 7. 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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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등 강원 4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6시 10분을 기준으로 태백·영월·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춘천·횡성·화천·홍천군평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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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등 4곳 폭염주의보 유지
춘천을 비롯한 도내지역에 강한 장맛비가 내리며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8일 춘천 근화동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김정호

태백 등 강원 4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0일 오후 6시 10분을 기준으로 태백·영월·정선군평지·강원남부산지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 기상특보 발표구역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춘천·횡성·화천·홍천군평지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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