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盧 묘역 참배 "다양성 있는 정당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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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당을 다양성 있고 소수 목소리도 경청하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묘역 참배 후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30여 분 차담을 했는데, 권 여사는 '김 전 의원이 나서주는 모습이 민주당으로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전 의원 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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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표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의원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이어받아 민주당을 다양성 있고 소수 목소리도 경청하는 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의원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출마가 이재명 전 대표와 사전에 합의된 이른바 '약속 대련' 아니냐는 질문에는 자신도 나이가 있는데 '들러리 정치'를 하겠느냐고 답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묘역 참배 후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30여 분 차담을 했는데, 권 여사는 '김 전 의원이 나서주는 모습이 민주당으로서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전 의원 측이 전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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