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 선발’ 서울, 대전전 무승 징크스 깨고 홈 3연승 도전…선발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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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행진이 끊긴 FC서울은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서울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서울은 7승 6무 8패(승점 27)로 6위에, 대전은 4승 7무 10패(승점 19)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경기 서울은 대전 상대로 무승 징크스를 꺠뜨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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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행진이 끊긴 FC서울은 대전하나시티즌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서울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22라운드 일정을 소화한다.
현재 서울은 7승 6무 8패(승점 27)로 6위에, 대전은 4승 7무 10패(승점 19)로 11위에 위치해 있다.
대전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선다. 박정인-음라파-최건주, 이상민-임덕근-주세종-강윤성, 안톤-김현우-이정택, 이창근이 나선다.
서울은 지난달 22일 수원FC전부터 이어진 3연승 행진이 끊겼다. 오랜 기간 승리하지 못했던 전북현대전에서도 5-1 대승을 이루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으나, 직전 제주유나이티드 원정에서 2-3으로 패하며 주춤했다.
대전은 황선홍 감독 부임 후 조금씩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천성훈, 마사, 김문환 등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인 선수단 보강으로 하위권 탈출을 꿈꾸고 있다. 황선홍 감독 부임 후 1승 2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경기 서울은 대전 상대로 무승 징크스를 꺠뜨리고자 한다. 2020시즌 대전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재창단 후 5경기에서 2무 3패를 기록 중이다.
이에 서울은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두고자, 대전은 이를 지키고 순위 반등을 노리고자 한다.
상암(서울)=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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