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 11월 결혼 직접 발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겠다”[전문]

김명미 2024. 7. 1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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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버즈 보컬 민경훈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민경훈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월 10일 뉴스엔에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민경훈 역시 같은 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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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DB, 민경훈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밴드 버즈 보컬 민경훈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민경훈 소속사 측 관계자는 7월 10일 뉴스엔에 "민경훈이 오는 11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민경훈의 예비신부는 방송계에 종사 중인 여성이다. 1984년생인 민경훈은 40세에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열게 됐다.

민경훈 역시 같은 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다.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이어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민경훈은 지난 2003년 버즈 정규앨범 'Morning Of Buzz'로 데뷔, '겁쟁이'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남자를 몰라'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JTBC '아는 형님'에 고정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하 민경훈 게시글 전문.

안녕하세요. 민경훈입니다. 장마 기간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스무 살에 데뷔해서 어느덧 2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부족했던 저를 지켜봐 주신 덕분에 저는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팬분들께 직접 알려드리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다가오는 11월에 제가 결혼을 합니다.

가정을 이루어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고픈 좋은 사람을 만나 서로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어요.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게요.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일 가득하시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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