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나톨은 달라' 몬스타엑스 셔누, 몸 사리지 않는 연습
김선우 기자 2024. 7. 10. 18:21
'셔나톨'은 달랐다.
몬스타엑스(MONSTA X) 리더 셔누가 '그레이트 코멧'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에는 셔누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런스루와 시츠프로브 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데뷔작 '그레이트 코멧' 런스루 연습에 참여한 셔누는 긴장한 모습으로 연습실에 등장했다. 셔누는 몸을 풀며 긴장을 털어낸 후 피아노로 헷갈리는 음을 치기도 하고 고음 연습까지 끝없는 연습벌레의 면모를 보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하는 셔누는 본격적인 런스루에 앞서 "오늘도 실수 없이 잘 해보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이후 셔누는 아나톨 역의 첫 넘버부터 안무·표정 연기 등 완벽하게 뮤지컬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넘버에서 셔누는 명대사와 함께 옴므파탈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셔누는 선배들과의 호흡에서도 무리 없이 해내며 현실과 구별 가지 않는 메소드 열연을 펼쳤다.
셔누는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발성 연습을 통해 아쉬운 부분에 대해 복습하는 모습을 보이고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 "몸은 마음대로 움직여지는데 노래는 마음대로 안 되니까"라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자신에게 70점을 주며 겸손한 점수를 매기는 것도 잠시 '셔나톨'(셔누+아나톨)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그냥 달라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셔누는 집중력을 보이며 2막 런스루에서는 바이올린을 켜며 수준급 연주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셔누는 악기 연주를 하는 동시에 표정·연기·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애드리브로 극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셔누는 "준비하고 연습하고 집 가면 항상 기절합니다"라며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일상을 전하는가 하면, "제가 더 잘해볼게요"라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약속했다.
셔누는 노래와 동시에 자동적으로 나오는 안무·바이올린 운지법까지 소화해냈다. 처음 해보는 시츠프로브에도 진지하게 임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마지막 넘버까지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유튜브
몬스타엑스(MONSTA X) 리더 셔누가 '그레이트 코멧'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에는 셔누가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런스루와 시츠프로브 연습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뮤지컬 데뷔작 '그레이트 코멧' 런스루 연습에 참여한 셔누는 긴장한 모습으로 연습실에 등장했다. 셔누는 몸을 풀며 긴장을 털어낸 후 피아노로 헷갈리는 음을 치기도 하고 고음 연습까지 끝없는 연습벌레의 면모를 보였다. 시간이 날 때마다 연습하는 셔누는 본격적인 런스루에 앞서 "오늘도 실수 없이 잘 해보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이후 셔누는 아나톨 역의 첫 넘버부터 안무·표정 연기 등 완벽하게 뮤지컬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넘버에서 셔누는 명대사와 함께 옴므파탈 매력을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셔누는 선배들과의 호흡에서도 무리 없이 해내며 현실과 구별 가지 않는 메소드 열연을 펼쳤다.
셔누는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발성 연습을 통해 아쉬운 부분에 대해 복습하는 모습을 보이고 제일 신경 쓰이는 부분에 대해 "몸은 마음대로 움직여지는데 노래는 마음대로 안 되니까"라며 답답한 마음을 내비쳤다. 그리고 자신에게 70점을 주며 겸손한 점수를 매기는 것도 잠시 '셔나톨'(셔누+아나톨)만의 차별점에 대해서는 "그냥 달라요"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셔누는 집중력을 보이며 2막 런스루에서는 바이올린을 켜며 수준급 연주로 무대를 이어나갔다. 셔누는 악기 연주를 하는 동시에 표정·연기·춤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애드리브로 극을 능숙하게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셔누는 "준비하고 연습하고 집 가면 항상 기절합니다"라며 뮤지컬 연습으로 바쁜 일상을 전하는가 하면, "제가 더 잘해볼게요"라고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기를 약속했다.
셔누는 노래와 동시에 자동적으로 나오는 안무·바이올린 운지법까지 소화해냈다. 처음 해보는 시츠프로브에도 진지하게 임하며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마지막 넘버까지 최선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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