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화암사·익산 입점리 고분 비 피해
조선우 2024. 7. 10. 18:21
[KBS 전주]전북에 내린 많은 비로 국가유산 두 곳에 피해가 났습니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보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 주변 보호구역 경계에서 토사가 유출돼 일대 접근을 금지하고 배수관을 정비하는 등 복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사적인 익산 입점리 고분에서도 배수로가 유실되고 나무가 쓰러져 현장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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