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조주완 사장, AI·디지털 기반 서비스 점검

김준석 2024. 7. 10. 18: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통해 고도화한 고객 서비스 시스템 현황 점검에 나섰다.

조 CEO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 및 해외의 고객접점 서비스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AI와 디지털을 통해 고객접점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글로벌 고객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주완 LG전자 CEO(왼쪽)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통해 고도화한 고객 서비스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사장)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을 통해 고도화한 고객 서비스 시스템 현황 점검에 나섰다.

조 CEO는 지난 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 및 해외의 고객접점 서비스 시스템을 집중 점검하고 "AI와 디지털을 통해 고객접점을 지속적으로 혁신하며 글로벌 고객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조 CEO는 지난 2021년 본격 도입한 실시간 고객 상황 관리 시스템 G-CAS를 꼼꼼히 살핀 것으로 전해졌다. G-CAS는 고객과 서비스매니저의 실시간 위치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교통 상황으로 서비스매니저가 약속한 시간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 가장 근접해 있는 매니저를 대신 배치하거나 제품 수리 중 부품 수급이 필요한 경우 해당 부품을 가진 인근 매니저가 즉시 지원하는 식이다.

김준석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