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경남경총 인사·총무담당 재무관리 교육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경영자총협회는 10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6층 대강의실에서 기업체 인사·총무 담당 4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한빛회계법인 정경호 대표회계사는 재무관리 방안을 주제로 개인기업과 법인기업의 세무비교, 상여와 배당의 세무효과 차이, 부채의 출자전환 등을 중점으로 강의했다.

SCI평가정보 기업신용마케팅실 전힘찬 팀장은 '기업 신용등급 이해와 효과적인 등급관리 방안'을 주제로 기업 신용평가 구조와 ESG 평가 등을 바탕으로 기업신용평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SCI평가정보 금융사업실 강민재 실장은 '개인 신용관리 및 금융 관련 서비스'와 관련해 개인신용평판 조회법, 신용조회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경남경총은 2024년 임단협 세미나, 신입사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 중대재해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에는 기업의 핵심 조직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간관리자 교육을 준비 중이다.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 장애인권보호 교육

창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0일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장애인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 일환으로 장애인 관련 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인권을 주제로 진행했다.

송호도 관장은 "장애인과 관련된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한 걸음으로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일깨우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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