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초등학교 급식실서 화재…부상자는 없어

정민아 2024. 7. 1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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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오전 10시 54분쯤 부산 기장군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학생과 교직원 등 1천770여 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불은 급식실에 있는 가스 오븐 등을 태워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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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초등학교 화재 현장 /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오늘(10일) 오전 10시 54분쯤 부산 기장군 한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학생과 교직원 등 1천770여 명이 운동장으로 대피했고, 부상자는 없었습니다.

불은 급식실에 있는 가스 오븐 등을 태워 3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jma11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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