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고려대 의대, 유전체 분석에 클라우드 협력

성시호 기자 2024. 7. 1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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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고려대 의대와 '유전체 분석 연구·클라우드 기반 분석 자동화 시스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고대 의대가 유전체 분석 연구에 필요한 유전체분석툴키트(GATK)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 것을 계기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다양한 연구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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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고려대 의대와 '유전체 분석 연구·클라우드 기반 분석 자동화 시스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은 고대 의대가 유전체 분석 연구에 필요한 유전체분석툴키트(GATK)를 카카오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한 것을 계기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다양한 연구환경에 적합한 클라우드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GATK가 충분한 성능을 발휘하도록 분산·병렬 연산에 적합한 '하둡 에코(Hadoop Eco)' 기반으로 최적의 아키텍처를 구현했다"며 "GATK 제공에 이어 추가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술지원·교육 등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시호 기자 shs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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