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문막 전신주 쓰러져 도로 일부 유실…양양 한 연수원서 가스누출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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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읍에서 전신주가 전도돼 도로 일부가 유실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0일 오전 5시 58분쯤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빗물에 토사가 유출돼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확인, 출동한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이어 오전 11시 35분쯤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서 전신주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단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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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읍에서 전신주가 전도돼 도로 일부가 유실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10일 오전 5시 58분쯤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에서 전신주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빗물에 토사가 유출돼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 사고로 확인, 출동한 소방당국이 안전조치를 진행했다.
화재도 발생했다. 오전 6시 22분쯤 원주시 흥업면 대안리 태양광시설에서 불이 나 전선 3m가 소실됐다. 이어 오전 11시 35분쯤 횡성군 갑천면 대관대리에서 전신주에 화재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단순 불꽃이 발생한 것으로 이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이밖에도 오전 11시 58분쯤 양양군 현북면의 한 학원 연수원에서 “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이 출동, 현장 확인 결과 가스와 냄새가 감지되지 않아 메인 가스 밸브를 차단하는 안전조치를 취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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