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경남지부 "온전한 노동삼권 실현하라"…총파업 대회

정종호 2024. 7. 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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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0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인근 도로에서 '금속노조 총파업 경남대회'를 열고 "헌법이 보장한 온전한 노동삼권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경남지역 노조원 약 2천명(노조 추산)이 참석했다.

노조원은 각 소속 사업장에 따라 시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했다.

다만 경남지역에서 파업 관련 생산 차질은 크게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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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총파업 경남대회 [금속노조 경남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금속노조 경남지부는 10일 오후 창원시 성산구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인근 도로에서 '금속노조 총파업 경남대회'를 열고 "헌법이 보장한 온전한 노동삼권을 실현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집회에는 경남지역 노조원 약 2천명(노조 추산)이 참석했다.

노조원은 각 소속 사업장에 따라 시간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파업에 동참했다.

다만 경남지역에서 파업 관련 생산 차질은 크게 빚어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집회에서 노조법 2·3조 개정과 타임오프 폐기 등을 요구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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