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열·정종복 전북도의원, 서울장학숙 농촌 봉사활동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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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의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과 정종복 의원이 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농촌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 직원들과 입사생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장학숙 농촌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 위원장과 정 의원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했다고 도의회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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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자치도의회의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과 정종복 의원이 전북자치도 서울장학숙 농촌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 직원들과 입사생들을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서울장학숙 농촌 봉사활동은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입사생들이 도민에게 받았던 따뜻한 도움과 수혜를 짧게나마 되돌려준다는 취지에서다.
이 봉사활동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유행 때문에 실시하지 못하다 올해 재개됐다.
올해 농촌봉사활동은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익산시 함라면과 웅포면, 용안면 일원에서 실시된다.
봉사활동엔 입사생 41명과 직원 9명이 참여해 농작물 수확, 마을회관 및 마을 취약 공간 환경미화, 인근 학교 학생 대상 멘토링 활동 등을 한다.
최 위원장과 정 의원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서울장학숙 입사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저녁 식사를 같이하며 소통했다고 도의회가 전했다.
최 위원장은 "전북자치도의 동량이 될 입사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장학숙 관장을 역임한 정 의원은 "인적 자원이 전북자치도의 가장 중요한 미래"라며 "의회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교류를 강화할 수 있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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