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 학폭 논란 4년 만에 활동 재개..12일 신곡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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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락비 출신 박경이 학폭 논란 이후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박경은 10일 자신의 SNS에 "7/12 6PM 알라릴라릴랄루 (feat.유리 of 쿨(cool)) DROP!"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박경의 신곡 발표는 2020년 발매된 '새로고침 (Feat. 강민경 Of 다비치)' 이후 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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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블락비 출신 박경이 학폭 논란 이후 4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박경은 10일 자신의 SNS에 “7/12 6PM 알라릴라릴랄루 (feat.유리 of 쿨(cool)) DROP!”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신곡 발표 소식을 전했다.
박경의 신곡 발표는 2020년 발매된 ‘새로고침 (Feat. 강민경 Of 다비치)’ 이후 4년 만이다.
박경은 2020년 학교폭력 논란에 휘말리며 이슈의 중심에 섰다. 박경에게 학창시절 괴롭힘을 당했다는 네티즌은 과거 그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경은 "모범생 같은 이미지가 싫고, 주목 받는 것을 좋아했던 저는 소위 말하는 노는 친구들이 멋있어 보였다. 그들과 같이 다니며 어울리고 싶었고, 부끄러운 행동들을 함께 했다. 그들과 같이 있으면 아무도 저를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제게 상처입고 피해를 받으신 분들은 저에게 직접 혹은 저희 회사를 통해서라도 연락을 주시길 부탁드린다. 직접 찾아뵈어 사과드리고 용서를 구하고 싶다"고 학교폭력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박경은 2020년 10월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보충역으로 편입됐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후 2022년 9월 소집해제됐다. /mk324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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