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동부권 긴급구호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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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전북 북동부 지역에 호우피해로 발생한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적십자사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해 익산지구협의회 봉사원, 재난대응봉사회 봉사원,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심리활동가를 비상소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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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0일 전북 북동부 지역에 호우피해로 발생한 이재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망성초와 성북초에 긴급구호세트 55개, 쉘터 28개, 생수 및 간식이 지원됐다. 또 광주·전남지사와 협업해 완주군 화산면사무소에 긴급구호세트 72개를 추가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적십자사는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긴급재난구호대책본부를 운영해 익산지구협의회 봉사원, 재난대응봉사회 봉사원, 전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심리활동가를 비상소집했다.
일시 대피자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쉘터와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남·여 구별해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난상황실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재민의 빠른 일상 복귀를 위해 심리지원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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