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난리 대피하세요!" 집중호우에 대청댐 수문 방류…초당 1800톤

김지선 기자 2024. 7. 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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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수 조절을 위한 수문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류량은 초당 1800t으로, 전날 오후 2시부터 방류한 초당 1300t보다 500t 늘어났다.

수공은 하류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 및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추후 강우 및 하류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공은 "수문방류로 하천수위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하천주변에 계신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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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홍수 조절을 위한 수문 방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류량은 초당 1800t으로, 전날 오후 2시부터 방류한 초당 1300t보다 500t 늘어났다.

수공은 하류 하천 수위 상승에 따른 인명 및 시설물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며, 추후 강우 및 하류 상황에 따라 방류량을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공은 "수문방류로 하천수위 상승이 예상되는 만큼 하천주변에 계신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 바란다"고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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