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도시 재생 캐릭터 전시회, 도서관 투어 '시작'

지역 특색 살려 개발한 캐릭터 및 도시재생사업 소개

양주시 도시재생 캐릭터 전시회. 사진 제공=양주시

[서울경제]

경기 양주시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도시 재생 캐릭터 특별전시회 '어반져스(Urbangers) 도시재생어셈블’을 관내 도서관에서도 연다.

양주시 도시 재생 캐릭터 전시회는 지난 2일 남면도서관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지역의 특색을 살려 개발한 캐릭터와 도시재생사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전시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남면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도시 재생 캐릭터 전시회는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1층에는 어반져스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2층에는 캐릭터 의미를 설명하는 액자와 패널을 전시 중이다.

또 개인 SNS에서 해시태그를 활용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는 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양주시 도시재생과와 도서관이 협력해 개최하는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도시재생사업과 캐릭터를 홍보해 긍정적 이미지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도서관 전시 종료 후에는 고읍도서관에서 오는 15~31일 전시회가 예정돼 있다.

양주=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