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지적기반 드론영상 구축사업 위·수탁 협약

강정태 기자 2024. 7. 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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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개발공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토지보상지원 및 지적기반 드론영상 구축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지보상지원 및 지적기반 드론영상 구축 △드론촬영 영상과 지적도 및 용도지구선을 활용한 중첩도면 구축이다.

토지보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지적기반 드론영상은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서 작성을 위한 기본 데이터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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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와 체결
경남개발공사 전경/뉴스1 DB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토지보상지원 및 지적기반 드론영상 구축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토지보상지원 및 지적기반 드론영상 구축 △드론촬영 영상과 지적도 및 용도지구선을 활용한 중첩도면 구축이다.

경남개발공사는 하천재해예방사업 등의 토지보상을 위해 사업 초기단계에 드론을 활용한 조사방법을 도입하기로 했다. 토지보상법 개정 사항을 반영한 지적기반 드론영상은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서 작성을 위한 기본 데이터로 사용된다.

경남개발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인해 공공복리의 증진과 재산권의 적정한 보호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권수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드론영상을 활용한 고품질, 고정밀 지적정보를 제공받아 최신 디지털 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무처리기간 단축에 앞장설 것”이라며 “보상기본조사의 효율적인 수행을 통해 체계적인 보상업무 운영과 행정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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