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 양윤석 경감 '경제범죄 우수 수사' 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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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부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수사과 3팀 소속 양윤석 경감이 특별승진했다고 10일 밝혔다.
1999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양 경감은 수사, 형사, 교통조사 등 다양한 수사부서에서 11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다.
18개 시도경찰청으로부터 110개 우수수사팀을 추천받아 ▲수사활동 ▲절차준수 ▲수사완결성 ▲신속처리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 우수 수사팀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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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동부경찰서는 올해 상반기 '전국 경찰관서 경제범죄 수사활동'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수사과 3팀 소속 양윤석 경감이 특별승진했다고 10일 밝혔다.
1999년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양 경감은 수사, 형사, 교통조사 등 다양한 수사부서에서 11년간 근무한 베테랑이다. 2021년부터 제주동부서 수사과에서 근무하면서 부동산 매매 대금 사기 피의자 검거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양 경감은 "앞으로도 악성사기 등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경제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책임있는 경제범죄 수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경제범죄 수사 평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6개월간 전국 1200여개 경찰서 수사팀(경제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8개 시도경찰청으로부터 110개 우수수사팀을 추천받아 ▲수사활동 ▲절차준수 ▲수사완결성 ▲신속처리 등을 평가해 최종 23개 우수 수사팀이 선발됐다.
제주동부서 수사3팀은 23개 우수 수사팀 중 상위 6개팀에 포함돼 특별승진 자격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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