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도당,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 절차 돌입

선관위원장에 성경찬 전 전북도의원 임명

(전주=뉴스1) 김동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이 차기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전북도당은 10일 도당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1차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성경찬 위원장(전 전북자치도의원), 권정숙 부위원장(전북자치도당 고문)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선관위는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거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게 된다.

제1차 회의에서는 투표 방법과 투표일, 선거운동 방법, 후보자 등록 공고의 건을 의결했다.

후보자 공모 기간은 11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며 현장 방문으로 접수한다.

새로운 도당위원장은 8월 3일 오후 2시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정기당원대회에서 선출된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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